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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66129
    작성자 : 청몽
    추천 : 33
    조회수 : 8810
    IP : 39.118.***.243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4/03/25 15:58:59
    http://todayhumor.com/?panic_66129 모바일
    bgm) 혐) 세계의 신기한 생물들 10편 (특별편) [모바일데이터주의]

    처음 bgm은 신나게!!



    안녕하세요. 청몽입니다. 

    역시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드디어 10편이군요. 10편 전까지 대략 54마리 정도의 생물을 포스팅했죠.
    아아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ㅠㅠ 1 편할 적엔 열정에 가득차서 했는데 후반 갈수록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해내고 드디어 마지막 편이네요.
    아 물론 진짜 마지막 편은 아닙니다. 이 편 이후로 나올 편들은 아마 정말 간간히 나올겁니다.
    그리고 수능 끝나면 다시 폭풍처럼 포스팅하겠죠. ㅎㅎ 그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

    오늘 특별편이라고 준비한건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제 프로필
    지금까지 했던 생물 정리
    10편 생물
    그리고 생물에 관해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

    정도가 될 겁니다. 
    특별편이라고 뭐 별 다른건 없습니다 ㅋ
    솔직히 지금까지 제가 즐거워서 했던 거니까요. ( 세상엔 참 생물들이 많더군요 )

    이번 편은 길기 때문에 bgm을 여러 편 준비했습니다. 
    대충 길이를 맞출테니 bgm 새로 나올때마다 조정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제 프로필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사정상 많은 걸 밝히진 못합니다.

    별명은 청몽
    제가 지은 별명입니다. 그냥 울림이 좋아서 짓고나서
    의미는 나중에 갖다 붙였습니다.
    당연히 푸른 꿈이지만
    한 상가가 꾸는 푸른 꿈으로
    늘렸습니다 ㅋㅋ
    그래도 닉네임인데 의미가 있어야지 이러면서
    의미를 창조했어요.

    성별은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이미 문체가 너무 남잔데?
    네. 당연히 남자입니다.
    그런데 별로 얼굴 빼고 남자 같지 않은 게 문제에요.
    손도 털밀고 여자라고 하면 믿을 정도
    키는 남자 하위 10% ㅠㅠ
    체구도 왜소하고
    체중도 많이 나가지는 않고 딱 평균입니다.
    그렇다고 근육이 많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성격도 집에서도 맨날 여자감성이라고 놀려요 ㅋㅋㅋ
    좀 중성적인 성격이 많달까
    종합하면 작정하고 여장해서 넷카마하면 다들 낚일 정도...? 해본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해봤....

    공포게에 서식하는 이유는
    그냥 재미있어서. 입니다.
    솔직히 공게말고도 여러곳을 왔다갔다 하죠. 재수생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한 가지 남다른 점이 있다면
    전 사실 혐오에 대한 기준이 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애매합니다.
    4편에서 유난 떤다고 욕도 먹었지만
    사실은 왜 그랬냐면 제가 다른 사람의 혐오에 대한 일반적인 기준을 몰라서에요.
    비유를 하자면
    사이코패스가 남의 심리를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모릅니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로요. 
    전 갈색은둔자 거미의 괴사 상처나 수리남 두꺼비의 등짝이나 다리많은 지네나 
    다 똑같아 보여요.
    그냥 다 똑같이 무덤덤한...
    그래서 그냥 보고 들은 걸 바탕으로 ' 이 정도면 사람들이 징그러워 하겠지? '
    라는 추측밖에 못합니다.
    한 가지 더 일화를 말하자면
    예전에 오유에 링크 걸어서 어떤 살인사건의 보고서가 올라온적이 있습니다.
    물론 베스트도 못 갔지만 
    전 공게에 자주 있다보니 봤죠.
    그 보고서의 범인들이 찍은 시체 사진도 있었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아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댓글을 보니 매우 심각한 혐짤이였더군요...

    아 귀신은 무서워 해요. 블라먹은 귀신 사진 누르고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인시디어스 같은 공포영화는 재밌게 보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컨저링도 재밌게 봤네요 ㅋㅋ
    전 이과생이면서 귀신을 믿고 있습니다.
    공포의 대상이 아닌 탐구 대상으로요.
    어쩔 수가 없는 게 어릴 때 귀신을 좀 목격했거든요.
    잔상형태로 말이죠.
    잔상이라고 하면 잘못 본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럴 수가 없는 게 아무것도 없는 하늘에 갑자기 긴 생머리의 귀신이 나타날리는 없으니까요.
    색깔까지 선명하게 봤습니다. 나무위에 앉아 있는 걸... 심지어 나무도 미루나무였는데 그 꼭대기...
    저랑 눈 마주치고선 사라지더군요.
    이외에도 꽤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근데 또 어릴 때 보이다가 중학교 이후로는 본 적이 없는데
    재밌는 건 요즘에 다시 느껴집니다.
    화장실 가는데 현관 거울에 갑자기 빛이 번쩍하질 않나 
    ( 다시 말하면 제 뒤에서 빛이 터졌습니다. 플래쉬같은 환한 빛이...  그걸 거울을 통해서 봤고요 )
    길 가다가 누가 제 앞으로 뛰어가는 소리를 들었는데 아무도 없질 않나...
    외할아버지 제사 지냈을 때는 보지는 못했는데
    아지랑이 같은 게 움직이더군요. 아무래도 진짜 오신 듯 합니다.

    생물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제가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는 이유도 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저와 달라서 신기하니까요.
    예전에도 블로그에다가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 쓸 때도 한번은 출처를 제 블로그로 적은 적도 있어요.
    몇 개 하다 말았지만...
    이제 와서 제대로 해보네요. ㅎㅎ
    이거 만들기 시작한 것도
    그냥 제가 좋아서에요.

    생각해보니 프로필이라고 해놓고선 제 이야기나 떠들고 있네요.
    그럼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게시물에서 하고 다음 항목으로 넘어가죠.



    일단 bgm을 틀어주세요. 이 bgm은 아마 다음 bgm 나오기전에 끝날껍니다.

    지금까지 했던 생물들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보여드리는 것 말고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면 이야기 해드릴껍니다 ㅎ

    1편의 생물들 입니다. 

    1. 이빨 달린 오징어

    Promachoteuthis-Sulcus-creepy-squid-600x639.jpg

    모든 일의 원흉인 아이입니다.
    1편을 시작한 게 이 아이 찾다가
    이 사이트를 찾았고
    꽤 재밌는 생물들이 많아서 포스팅을 시작하게 됐죠 ㅋㅋ
    그리고선 하루에 2편이나 만드는 기염을 토했죠.
    아 물론 그 두 편은 솔직히 퀄리티가 좀 떨어집니다.
    그래도 한 편 만드는데 최소 2~3시간 이상 걸리는 걸 생각해보면
    제가 미쳤었죠. 지금도 하고 있는 거 보면 지금도 미친 것 같기도...?

    2. Deep Sea Hatchet fish

    hatchetfish.jpg

    사람 좀 놀래키게 생겼죠?
    괜찮습니다. 
    크기가 고작 손바닥 크기도 안됩니다.

    3. 인면어 ( Matsuba Koi ) 

    인면어.jpg

    솔직히 이 아이는 쓰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실제로 있는 종이 아니라 돌연변이라고 하더군요.
    원 게시물에서도 하라는 설명은 안 하고
    양영순 작가님의 덴마와 천일야화 홍보만 했지요.....뭐하는 짓거리야

    4. Happy Face Spider

    spider-guarding-eggs-683251-sw.jpg 

    얼굴을 가지고 있는 거미입니다.
    전 조커 같다고 했지만
    어느 분이 거미 뒤에다 울라프 얼굴을 합성하셨죠.
    니 엄마다 하는 울라프 말고 눈사람 울라프요
    솔직히 울라프를 더 닮은 것 같네요. ㅎㅎ

    5. Sea Pig

    abyss-seapig.jpg

    이 아이는 잘못 찾았다가 나중에서야 원래 이름을 알게 된 아이죠.
    해삼 주제에 다리가 달려 있는 특이한 생물입니다.
    그 때 올린 영상에 분명히 제대로 된 이름이 써있었지만
    못보고 그냥 지나쳤죠. 네 제 눈은 사실 호구에요.

    6. Amblypygi

    phrynus_whitei01.jpg

    전 몰랐었는데 많은 분들이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 출연한 그 거미라고 하더군요.
    그 장면에서 거미가 주가 아니어서 전 몰랐었어요.
    뭐 여튼 어떤 의미로는 꽤나 굉장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여기서부턴 2편의 생물들입니다.

    7. Mata Mata

    mata-mata-300x225.jpg

    거북이 치고는 꽤 괴상하게 생긴 거북이입니다.
    하지만 얼굴을 확대해보면 의외로 귀여운 아이죠.
    눈이 조그마한 게 그닥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귀여워요.

    8. 아이아이

    Aye-aye_(Daubentonia_madagascariensis)_1.jpg

    엔하위키에 나와있길래 설명을 거의 날로 먹은 아이입니다 ㅋㅋ
    엔하위키는 좀 경계하는 게 사실 제가 위키러라서 그런지 몰라도
    잘못된 정보가 많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이 아이 쓸 때는 별 다르게 틀린 부분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썼죠.

    9. Granrojo Jellyfish

    11ght91.jpg

    매우 거대한 해파리에요.
    사실 큰 게 신기한 게 아니라 촉수가 신기한 아이입니다.
    과학자들도 왜 이 아이가 왜  저리 크고 아름다운 촉수를 가지게 됐는 지 모른다고 하네요.

    10. Barrel eye

    barreleye1-350.jpg

    사실 진짜 이름은 macropinna microstoma이고
    배럴아이는 다른 생물이라는 소문이 있는 아이입니다.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그 소문을 한 곳에서 밖에 못봐서.
    게다가 이미 2편 쓰고 나서 한참뒤에 알았기 때문에...

    11. Star Nosed Mole

    Star-Nosed Mole 2.jpg
     
    코에 촉수를 달은 두더지입니다.
    일반 두더지의 강화판이랄까요 ㅋㅋ

    12. Dragon Azul Molusco

    flickr-462292950-hd.jpg

    꽤 예쁘장 하게 생겼지만
    정체는 달팽이입니다.
    일반 달팽이랑은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죠.
    또 먹이도 해파리를 먹고 산다고 합니다.
    물론 저 위에 큰 거 말구요.


    다음 생물들은 3편의 생물들입니다.
    3편은 솔직히 망했죠. 식물편이었지만 별 다른 임팩트가 없던...
    임팩트는 브금의 극우 만화 이미지가 더... ( 제 흑역사네요. ㅠㅠ )
    극우시키들 싫어 죽겠어요. 브금도 함부로 못 쓴다니 ㅠㅠ


    13. 서와로 선인장

    1.jpg

    큰 거 빼고는 별다른 게 없는 흔한 선인장입니다.

    14. 촐라선인장

    1.jpg

    매우 높은 가시 밀도를 자랑해서
    별명이 테디베어인 선인장입니다.
    아무리 봐도 테디베어로는 안 보이지만...

    15. 푸야 라이몬디

    1.jpg

    세계에서 가장 큰 초본 식물입니다.
    물론 큰 것 말고도 특이점이 있습니다.
    꽃 피는데 100년 이상이 걸려요.

    16. 타이탄 아룬

    1.jpg

    꽤 유명한 생물이죠.
    가장 큰 꽃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죠.
    꽃 향기악취로도 한 몫 하고요.

    17. 윌빗치아
    4.jpg

    사진이 좀 작네요.

    윌빗치아인지 윌윗치아인지 
    도통 발음을 알 수가 없는 생물입니다.
    꼭 다 죽어서 말라가는 시래기 처럼 생긴 식물이죠.진짜 말라가는 건 아닙니다.

    18. 용혈수 
    4.jpg

    용의 피를 흘리다고 하여 용혈수라 불리는 식물입니다.
    기억에 남는 건 이 아이 수액 갖고
    약팔던 사이트가 기억나네요.
    붉은 거니까 심장, 혈관에 좋다고 하던 ㅋㅋㅋ


    여기서부턴 4편의 생물들입니다.
    4편은 스크롤 때문에 말이 많았죠 ㅠㅠ
    또 혐이라고 유난 떨다가 지적 받은 편이었죠.


    19. Sarcastic Fringehead

    5.jpg


    꽤 괴상한 입을 가지고 있는 베도라치입니다.

    솔직히 기억에 남는 건

    6.jpg

    이거죠.
    무슨 입 안에 처녀 귀신 얼굴을 품고 있습니다.
    자유로 귀신 같기도 하네요 ㅋㅋ 자유로 귀신 조형기한테 죽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물고기 사진 찾다가 저거 보고 레알 심장마비로 죽을 뻔 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왠 귀신 얼굴이 튀어나와서...

    20. Wolf Trap Anglerfish

    1.jpg

    2.jpg

    심해 아귀 생물입니다.
    별 다를 건 없었네요.

    21. Penis Snake

    2.jpg

    네 jot뱀입니다.
    차마 우리나라 이름을 그대로 부르기 힘든 뱀이죠.

    여기서 기억나는 건 뱀도 기억이 많이 나지만
    제가 뱀을 양서류라고 했던 희대의 병크가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따지자면 파충류의 조상이 양서류이긴 하죠.
    그래도 그건 너무 심한 병크였습니다. ㅠㅠ

    사실 이 아이는 뱀이 아니라 양서류에요.
    사지 없는 도롱룡 쯤 되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생김새때문에 이름은 뱀입니다 ㅋㅋㅋ
    분류는 양서류지만.

    22.Eulagisca

    4.jpg

    다리 많은 아이입니다.
    갯지렁이지만 매우 크고 아름답죠.
    크고 다리 많은 것 빼고는 별 다른 특징은 없었네요.
    아 남극에 산다는 것도 특징이겠네요.

    23. 클리오네
    1.jpg

    4편 마지막에 눈정화용으로 올렸던 클리오네입니다.
    하지만 진실을 알고나면 이 아이도 그리 귀여워 보이진 않아요.
    이쁘긴 이쁘지만 먹이를 먹는 방법이 참...ㅋㅋㅋ

    불가사리랑 같은 방법을 써요.
    내장을 꺼내서 먹이를 먹어요.


    4편은 다섯마리였죠.
    제가 보기엔 혐이 많아서 임팩트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ㅠㅠ 


    여기서부턴 5편의 생물들입니다.
    5편은 미스터리게에 올렸죠. 딱히 혐이라거나 공포가 없어서..
    5편 이후론 엔터누르는 게 확실히 소심해집니다.ㅋㅋㅋ

    5편 링크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2271&s_no=152271&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6452 


    24. Venezuelan Poodle Moth

    1.jpg

    꼭 푸들같이 털이 복슬복슬하게 많은 나방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게 인터넷에 있는 이 아이의 사진 중 대부분은
    모형입니다. 진짜가 아니라.
    자세히보면 티가 좀 나더라구요.
    진짜 사진은 제가 가져온 이 한장뿐입니다
    아직 연구도 덜 된 아이죠.

    그리고 나방주제에 코스프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니가 히메가미보다 낫구나

    25. Giant California Sea Cucumber

    1.jpg

    해삼 주제에 50cm 까지 자라는 아이입니다.
    그 외에는 별 다른 특징은 없었네요 ㅎㅎ

    26. Tridacna

    1.jpg

    껍질이 형광생을 뛰는 아름다운 조개입니다.
    솔직히 여건이 되면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3.jpg

    눈이 부신 색깔입니다.

    27. Chondrocladia Sponge

    1.jpg

    무슨 조명장치 처럼 생긴 심해 생물입니다.
    이렇게 생겼지만 육식을 하는 특이한 생물입니다.
    인터넷에도 사진이라고는 두 장밖에 없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물이죠.
    이 아이도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28. Atheris Hispida
    2.jpg

    판타지 속에서나 나올법한 외모를 가진 뱀입니다.
    이 아이는 외국에서도 배경화면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Atheris Hisipida wallpaper 라고 치면 나옵니다.
    뭐 그렇다고 별 다른 건 없지만요.

    29. Taonius Borealis

    1.jpg

    옆 모습이 꼭 새를 닮은 오징어입니다.
    우리의 친척 중에서도 특이한 생물들이 참 많죠 ㅋㅋㅋ


    여기서부턴 6편의 생물들입니다.
    6편 링크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2304&s_no=152304&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6452


    30. CoConut Crab 

    1.jpg

    세계 최대의 육상 절지 동물의 위엄을 자랑하는 형님입니다.
    이름 처럼 진짜 코코넛을 따 먹지요.
    중요한 건  먹는 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의미 말고요.
    게 주제에 나무도 탈 줄 알고 코코넛을 먹어요.
    게 주제에 익사도 하고...
    게 치고는 매우 특이한 아이입니다.

    31. Sunflower Sea Star

    1.gif

    바다 밑바닥 세계의 폭군입니다.
    크기도 커서 직경 1m 나 되는 아이지요.
    속도도 바다 밑마닥에서는 마하급이고...
    이 아이가 뜨면 지나간 자리에는 남는 생물이 없다고 합니다.

    32. Attacus Atlas

    8.jpg

    세계에서 가장 큰 나방입니다.
    면적으로 따지면 이 아이만큼 큰 곤충이 없죠.
    요즘 보니까 다른 분이 움짤도 가져오셨더군요 ㅋㅋ
    전 찾지도 못했는데 ㅠㅠ

    숱하게 찾으면서 움짤은 발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33. Goliathus

    3.jpg

    날개짓을 하면 퍼덕퍼덕 거리는 소리가 나는 
    곤충들의 속입니다.
    큰 건 10cm가 넘는 크기를 자랑하죠.
    진짜로 퍼덕 퍼덕 소리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참새보다도 훨씬 큰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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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벌레도 이리 크고 오동통하게 생겼답니다. 먹어보고 싶다 씹으면 툭 하고 터질 듯...?

    34. Giant W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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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이 곱등이 아니냐고 하셨던 웨타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있을 까봐 써드리는데
    웨타랑 곱등이랑은 곤충에 속한다는 거 제외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웨타가 곱등이류 라고 하신 분도 계신데
    영어 단어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그냥 이렇게 생긴 아이들을 웨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학명도 찾아보면 정말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리고 곱등이는 우리나라 고유종입니다.
    자이언트 웨타는 뉴질랜드 고유종이구요.


    35. Giant Centip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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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하는 지네입니다.
    많은 분들이 싫어 하시는 생물이죠. 지네...
    근데 커다랗기까지 하니 뭐...



    여기서부터는 7편의 생물입니다.
    7편은 다른 생물의 사진을 가지오는 바람에 8편을 파충류 앤 양서류 특집으로 만든 그런 편입니다 ㅋㅋㅋ

    7편 링크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2389&s_no=152389&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6452

    36. Thorny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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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가 제가 실수로 실수라기엔 매우 크지만 이 아이의 설명에 서로다른 4종의 도마뱀의 사진을 넣었습니다.ㅠㅠ

    특이한 건 모세관 현상을 이용해서 다리에서 물을 끌어와서 먹는 다는 점이에요.
    물을 먹을 때 습격당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37. Penisular Prong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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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귀욤귀욤한 인상을 가진 영양입니다.
    새끼긴 하지만 커도 그런대로 귀엽습니다.
    하지만 현재 250여마리 밖에 안 남은 멸종위기 생물입니다.
    멸종위기등급 CR 이죠.

    38. Panda 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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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개미지만 사실은 벌인 그런 아이입니다.
    날개 없는 말벌 과에 속하는 벌입니다.

    어떤 분이 게시물에서 개미랑 벌이랑 친척관계라 하셨는데
    맞는 말입니다.

    개미와 벌의 공통조상이 말벌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어쨋거나 말벌과이지만 이름만 개미인 아이입니다.

    39. 산미치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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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저라고도 불리는 산미치광이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름이 참...
    누가 지은 건지...

    역시 특이점은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가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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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보다도 더 아퍼보입니다. ㅎㄷㄷ

    40. Goblin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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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해 상어인 고블린 상어입니다.
    못 생긴 거 말고도 특이한 관절구조를 가진 입이 특징이죠.
    먹이를 먹을 때 앞으로 튀어나갑니다.

    41. 만렙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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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jpg


    잠시 쉬어가시라고 만든 항목이였죠. ㅋㅋㅋ
    조크성 항목 ㅋㅋㅋ



    쩌는 컨트롤이나 다시 한번 보고 가시죠.


    42. Kangaroo 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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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의 귀요미 중 하나인 캥거루 쥐입니다.
    사막여우도 그렇고 이 아이도 그렇고 사막에 살지만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특징은 서술하자면 좀 길어서 패스합니다.

    아 그리고 7편 마지막에 있던 giant isopod이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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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는 오늘 나온다고 합니다.
    출연 예정입니다. ㅋㅋ

     

    아직 저번 bgm이 안끝나셨다면 좀만 감상하시면서 기다리시고 끝나면 틀어주고 가세요 ㅎㅎ
    아 그리고 이 bgm 은 끝에 출연진 나와서 떠드는게 30초가량 있습니다. 



    여기서부턴 8편의 생물들입니다.

    8편 링크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51970&s_no=851970&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276452

    43. Armadillo Girdled L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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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은 아르마딜로 처럼 두르고 있는 가죽입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저렇게 꼬리말고 있는 거 보면 귀엽습니다 ^^ ㅋㅋ

    44. Hornded L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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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말로는 뿔도마뱀인 이 아이의 특징은
    방어수단으로 피를 뿌린다는 것이지요.



    이렇게요.

    45. Glass L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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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8편은 도마뱀 특집인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도마뱀을 많이 했습니다.

    유리도마뱀은 사지 없는 도마뱀 중 하나죠.
    그런데 보통 도마뱀이 꼬리만 자르는 데 비해
    이 아이는 몸통이 조각조각 납니다. 마치 유리처럼...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유리도마뱀입니다.
    유리멘탈인 건 아닙니다. 몸이 유리

    46. Spitting Co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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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 뱉는 코브라입니다.
    그냥 침이 아니고 독이지요...

    눈에 맞으면 실명입니다.

    47. Leatherback Sea Tur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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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큰 거북이입니다.

    크기만 하면 괜찮은데 특징이 한 가지 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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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물론 저게 진짜 이빨은 아닙니다.
    살이 돌기처럼 튀어나온거지요. 
    먹이가 다시 나가지 못하게 하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48. Surinam T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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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을 경악하게 했던
    수리남 두꺼비입니다.
    그리고 환공포증이 튀어나왔죠.

    환공포증은 인터넷의 환상 질병입니다.
    그냥 괴담이에요. 중2병에 걸린 아이들이 나는 이런 질병이 있어 라고 하는 겁니다.
    제발 있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동그란 게 모여 있는 거 보면 징그러운 느낌 드는 건 인류 보편적인 감정입니다.
    보편적인 감정을 공포증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진짜 공포증있는 사람들은 훨씬 심각합니다. 
    이성을 잃어버려요.
    스크롤 내리다고 공포증 관련된 거 보면 그냥 이성을 잃고 자기가 하고 있던 게 컴퓨터든 노트북이든 핸드폰이든 
    던져버리거나 부술려고 할껍니다.
    아니 그 정도 정신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요. 
    식은 땀 나고 공황상태에 빠지고 소리만 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게 공포증이에요.
    제 친구중에 곤충공포증 있는 아이가 있었는데
    걔는 제가 손에 조그마한 거 들고 오는 시늉만 해도 도망갔어요. 아 근데 생각해보니 저 나쁜 친구였네요. ( 그래도 아직까지 연락하는 친군데 )
    진짜 얘들이 놀릴려고 벌레 들이 대려고만 해도 ( 보지 않고 그런 분위기가 감지만 돼도 )
    얼굴 색이 파래집니다.
    이런 게 공포증이에요.
    제발 환공포증있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http://mirror.enha.kr/wiki/%ED%99%98%EA%B3%B5%ED%8F%AC%EC%A6%9D

    자세한 건 여기 참조하세요. 

    7.jpg

    잠시 환공포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여담으로 환공포증은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수준의 괴담입니다. 레알

    그래도 할 껀 해야지요.
    저게 성체가 되서 독립하려는 수리남 두꺼비입니다.


    여기서 부턴 9편의 생물들 입니다.

    9편 링크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3885&s_no=153885&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6452

    49. 멸종위기 등급

    네 9편의 첫머리에서는 멸종위기 등급을 썼었지요.

    EX (Extinct) 절멸 - 개체가 하나도 없음 즉 완전멸종

    EW(Extinct in the wild) 야생절멸 - 거의 멸종한 상태로, 서식지나 야생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음
    인위적으로 관리되어 생존 중

    CR (Critically Endangered) 위급 - 야생에서 멸종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EN (Endangered) 위험 - 야생에서 멸종할 가능성이 높음

    VU(Vulnerable) 취약 - 야생에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

    NT( Near Threatened) 준위협 - 멀지않은 미래에 야생에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

    LC(Least Concern) 최소한의 관심 - 위험이 낮고 위험 범주가 아님. 말그대로 최소한의 관심이 필요함 여기 속하는 얘들은 그냥 내버려둬도 알아서 살놈들입니다. 인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DD(Data Deficient)정보부족 - 멸종위험에 관한 평가자료 부족

    NE(Not Evaluated) 미평가

    다시 한번 써드립니다.
    이거 알려드리는 이유는 어디가서 잘난 척이라도 하시라구요 ㅎㅎ 소개팅에서는 하지 마세요.

    50. 험볼트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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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kg 이상의 악력을 자랑하는 험볼트 오징어입니다.
    마주쳤을 때 화만 안 나게 하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화나게 하시면...
    방법이 없네요. 진짜 죽을 껍니다. 
    1200마리정도 떼를 지어다니는 아이들이니까...

    51. Brown Recluse Sp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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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의 확률로 괴사를 일으키는 무슨 게임도 아니고...
    갈색은둔자 거미입니다.

    괴사한 사진은 다시 가지오진 않을게요 ㅋㅋㅋ

    52. Candiru 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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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도흡혈물고기 괴담으로 유명한 칸디루의 아종인
    칸디루 아수입니다.

    칸디루는 괴담이지만 이 물고기는 진짜죠.
    진짜 사람 잡아먹어요.

    그리고 제가 유일하게 아이라고 지칭하지 않은 생물입니다.
    저도 거부감이 좀 들더라구요.
    사람 몸에서 이 물고기들이 튀어나오는 동영상 보시면 누구라도 그럴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HWmo0806P8

    이게 그 영상인데
    보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보시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링크를 가지오지 말던가 이 작성자야.

    53. Kak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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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요미 앵무새인 카카포입니다.
    수명은 90~120년이나 되는 앵무새지요.
    현재 126마리 밖에 안 남은 멸종위기 등급 CR의 생물이죠.

    영상이나 다시 한 번 보고 가세요 ㅋㅋ


    저도 나중에 알았는데
    저게 구애하는 거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54. 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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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맹금류에 가까운 앵무새입니다.
    그 양 먹는 사진은 가지오지 않겠습니다.
    아마 그 빨간 끈이 내장내지는 혈관일 껍니다.
    산 채로 잡아먹히는 양 ㅠㅠ

    현재 멸종위기등급 VU입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했던 생물들입니다.
    딱 54마리네요. 만랩토끼랑 멸종위기등급까지 합쳐서 말이죠 ㅋㅋ



    그럼 지금 부터 10 편 본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55. Dirona Alboline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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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장치 아닙니다.

    맨위에 써놓은게 학명입니다. 이름은 찾지를 못했어요.

    길이는 5cm이지만 18cm 까지 자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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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깔은 흰색, 로즈 핑크 등등 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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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지는 태평양 동부에서 산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등등에서 발견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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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아이는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종류가 갯민숭 달팽이의 일종입니다.
    갯민숭달팽이들이 색깔들이 하나같이 화려한데 ( 2편의 달팽이도 갯민숭달팽이의 일종입니다. )
    이렇게 신비한 색상은 저도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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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는 작은 갑각류와 달팽이를 먹는 다고 합니다. 동족상잔의 비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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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도 있길래 퍼왔습니다.
    저는 아무리 봐도 이 세상의 생물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비하네요 ㅋㅋ 

    출처 : 
    1
    http://www.seaotter.com/marine/research/dirona/albolineata/html/1alabaster_nudibranch.jpg.html
    2
    http://www.seaotter.com/marine/research/dirona/albolineata/html/3alabaster3.jpg.html
    3
    http://www.wallawalla.edu/academics/departments/biology/rosario/inverts/Mollusca/Gastropoda/Opisthobranchia/Nudibranchia/Arminacea/Dirona_albolineata.html
    4
    http://fineartamerica.com/featured/alabaster-nudibranch-dirona-albolineata-derek-holzapfel.html
    5
    http://www.flickriver.com/photos/tags/frostednudibranch/interesting/
    6
    http://www.geolocation.ws/v/W/File:Dirona%20albolineata%20(2522486352).jpg/-/en
    7
    http://www.asnailsodyssey.com/LEARNABOUT/NUDIBRANCH/nudiMeta.php
    8
    http://www.metridium.com/monterey/nudibranchs/dirona.html




    56. Devil`s T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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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케익 흘린거 아닙니다. 먹으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맛이 없...

    학명은 Hydnellum Peckii

    외국에서는 피 흘리는 버섯, 악마의 이빨 등등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불리는 아이입니다.

    우리나라 이름도 피즙갈색깔대기 버섯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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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실체의 높이는 최대 10cm 너비는 4~20cm 입니다.
    처음에는 밝은 흰색을 띠지만 오래되면 갈색이 된다고 합니다.
    자라는 자실체에서는 핏빛 액체가 분비되지만
    늙은 자실체에서는 더 이상 분비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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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환공포증 나올 것 같아서 무섭다 ㅠㅠ 환공포증 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네요.

    북미와 유럽에서 서식하지만
    2008년에 이란에서, 2010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하는 게 확인 됐습니다.
    유럽과 북미 외의 지역에서는 두 나라가 최초입니다.
    ( 우리나라도 땅덩이는 좁은데 특이한 생물 많이 사는 것 같에요. 곱등이도 고유종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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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정말 딸기시럽뿌린 컵케잌 같습니다 ㅋㅋㅋ
    사실은 저도 먹어 보고 싶네요

    주위의 나무와 공생한다고 합니다.
    나무에게 땅에서 나온 무기염류와 아미노산을 주고 탄소 화합물을 얻어 간다고 하네요
    나쁜 버섯은 아니에요. 버섯중에는 나무를 말려죽이는 버섯도 있지만, 이 아이는 아닙니다.
    주로 침엽수 아래 바닥에 모여서 성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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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빨간색 액체는 Atromentin 이라 불리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헤파린과 같은 항응고제 역할을 하는 색소인데
    왜 빨간색 물이 나오는 지는 불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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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먹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사실 먹어도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Hydnellum이라는 속의 버섯들이 독이 없는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하지만 먹지는 못할껍니다. 쓴 맛이 난다고 하네요. 결국엔 먹어본 놈이 있다는 거네

    7.png


    출처 : 
    1
    http://www.wildaboutbritain.co.uk/pictures/showphoto.php/photo/103932
    2
    http://4.bp.blogspot.com/-qegBhgkyu_A/UDrhMa0HyKI/AAAAAAAADBg/chBLJLdtpTU/s1600/Bleeding+Tooth+Fungi.JPG
    3
    http://en.wikipedia.org/wiki/File:Hydnellum_peckii2.jpg
    4
    http://shamandalie.soup.io/
    5 6 7
    http://hween.wordpress.com/2012/09/04/bleeding-tooth-fungus/



    57. Acantheph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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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칸테피라라 불리는 심해 새우입니다.
    이 아이는 정보가 정말 없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단서라고는 동물이 뒹굴뒹굴 이라는 책 한권뿐...

    정말 뒤져도 뒤져도 안나오더군요. 이렇게 표본이 찍혀있는 사진 밖에는...

    길이는 79mm정도까지.
    사는 곳은 전세계 저위도
    수심 200~2000m 정도라고 합니다.

    특이점은 몸이 붉은 것

    말고도 더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http://pann.nate.com/video/204156865?time=19

    유투브 이외에 영상은 퍼오는 방법을 몰라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하지만 꼭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위험해지면 발광액을 분출하는데
    정말 멋져요 ㅋㅋ

    그런데 제가 찾은게 이게 다에요.
    더 이상은 찾지를 못하겠어요. ㅠㅠ

    출처 : 
    1
    http://www.marinespecies.org/photogallery.php?album=717&pic=39612




    58. Ophiocordyceps Unilater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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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는 타이 남부의 열대림에 사는 목수개미입니다.

    제가 소개할 생물은 개미 머리에서 솟아있는 저 동충하초 비스무리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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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이 이 아이는 인터넷에서 이미 좀비개미로 유명한 아이죠.

    저 위에 튀어 나온 게 곰팡이입니다.

    이 곰팡이에 감염된 목수개미는 비틀비틀 거리고 수시로 경련을 일으키며
    해가 뜨면 나뭇잎을 깨문 채 죽어 버린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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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보면 이미 맛이 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개미의 근유고가 뇌를 균사로 가득 채워서 중추신경과 근육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조종하는 방법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화합물을 생산해서 라고 하네요,

    죽은 뒤에도 곰팡이가 근육을 조절 하기 때문에 나뭇잎을 놓지 못한 다고 합니다. 영원히 고통 받는 개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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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가 죽으면 개미의 머리를 뚫고 곰팡이의 줄기가 나와 포자를 흩뿌리는데 이 과정이 1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개미가 죽을 땐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죽는데 그 이유가 개미집에서 감염된 개미를 치워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합니다.
    이 이야기는 개미도 이 곰팡이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
    마치 좀비와 인간의 싸움처럼 서로 끝없는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감염시키는 자와 살려고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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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 박사라는 사람을 좀비개미는 개미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실은 곰팡이 유전자의 확장된 발현이다.
    기생 곰팡이는 이 목수개리를 걸어다니는 식량창고이자 근육과 중추신경을 조절해 최적의 번식지로 이끄는 수단으로 이용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기생생물 중에서 숙주를 조종하는 놈이 한 둘이 아닌데 
    그 중에서 인간을 숙주로 삼는 아이가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만약 그런 생물이 있으면 레알 공포...

    출처
    1
    http://smithsonianscience.org/2010/11/fossil-reveals-48-million-year-history-of-zombie-ants/
    2
    http://dailyparasite.blogspot.kr/2011/11/ophiocordyceps-unilateralis.html
    3
    http://www.allforhunt.com/en/forum/view/279
    4
    http://www.biology-blog.com/blogs/permalinks/5-2011/zombie-ants-have-fungus-on-the-brain.html
    5
    http://www.flickr.com/photos/alextkt/4508028847/




    이 쯤에서 bgm 다시 나갑니다. 
    아까와 마찬 가지로 해주시면 됩니다 ㅎ



    59. Walking P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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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말로 하면 걸어다니는 야자수이고
    학명은  Socratea Exorrhiz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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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16cm의 줄기 직경, 높이는 25m 까지 성장하는 야자수 입니다.
    사는 곳은 중앙 및 남 아메리카에 원시 열대우림 입니다.

    특징은 이름 대로 걸어다닙니다. 진짜로요, 이름이 스포

    물론 동물 처럼 슉슉 걸어다니는 건 아니지만
    어쨋거나 걸을 수 있습니다.
    햇빛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걸어다닌 다고 합니다.
    일년에 4~20cm 정도 이동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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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분은 딱정벌레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4.png

    http://en.wikipedia.org/wiki/Socratea_exorrhiza

    이게 원래는 걷는 과정을 설명한 그림인데 왜 인지는 몰라도 위키피디아에서 그림을 퍼오면 배경이 까맣게 됩니다 ㅠㅠ
    링크에 가서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방식은 앞으로 뿌리를 뻗은 뒤 뒤에 있는 뿌리를 뽑아 버리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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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 처럼 보이는 저게 다 뿌리에요. 사실은

    뿌리가 그리 깊게 박히지 않아서 저렇게 많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oogigo&logNo=30025885318
    2
    http://www.bio.miami.edu/dana/226/226F09_9.html
    3
    http://www.wanderingjay.com/blog/hunting-for-wildlife-and-more-in-costa-rica/
    4
    http://en.wikipedia.org/wiki/Socratea_exorrhiza
    5
    http://kittsblog.wordpress.com/



    60. Tree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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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매미들에 대해서 소개해볼려고 합니다. 

    첫 사진은 네혹 뿔매미라고 하는 종이고요.

    뿔매미는 외국에서는 Insecy Brownie 라고도 불립니다.
    어딜봐서 브라우니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뿔매미는 매미목 Homoptera 뿔매미과 Membracidae 에 모두 3200종이 있습니다.
    원래 다음백과에는 2600종이라고 써 있었지만 외국 사이트에서는 3200종이라고 하더군요.
    다음백과가 만들어진 이후 600종이 더 늘었다는 이야기지요.
    뭐 발견하는 족족 신종이 늘어난다고 하니 그렇게 놀라운 이야기는 아니네요. 

    진화론을 엿먹이는 생물로 유명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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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뿔매미들도 하나같이 괴상하게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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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가 좀 정상적이에요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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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길이는 보통 7~10mm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나라에 흔한 꽃매미보다도 작아요.

    특징은 기묘하게 커진 가슴과 수직으로 놓인 얼굴입니다.
    많은 종이 감로를 분비하고 수액을 먹이로 하죠.
    감로를 분비하는 덕에 개미와 상리공생하는 종도 많다고 합니다.

    암컷이 나무 껍질 속에 구부러진 틈을 만들어 길쭉한 황색 알을 낳는데
    이 틈을 통해 균류나 병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나무도 병에 걸립니다. )
    한 여름에는 성수고딘 상태로 나무로 돌아가 알을 낳죠.
    그래서 많아지면 해충이 됩니다.

    수명은 몇달 정도로 보통 매미보다도 짧습니다.


    This photo of Museum fur Naturkunde (Natural History Museum) is courtesy of Trip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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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런 뿔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육식동물 때문에 가시를 모방하기 위해서 진화한 것으로 보이지만...

    과잉진화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신이 나서 진화하다가 본인도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는 그런 상태라고 합니다. ( 정확한 건 아닙니다. )

    카더라 통신에서는 진화론의 학파를 두개로 갈라지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하는데
    아마 사실일겁니다. 진화론이 원래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그 안에서는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하는 중 이거든요.
    그렇다고 진화론이 잘못됐다 라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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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론에 대해서는 환공포증처럼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그거 말해봤자 달라지지 않더군요.
    이미 수없이 다른 분들이 말해왔지만 결코 달라지는 걸 보지 못했기에
    제가 말한다고 해서 역시 달라지는 건 없을테니까요.
    ( 그러니까 환공포증 믿는 사람들은 좀 달라져주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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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은 초승달 뿔매미라고 뿔매미 중에서도 괴상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출처
    1
    http://freakyanimals.wordpress.com/2014/01/20/the-globe-bearing-treehopper/
    2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0b4022a
    3
    http://naridy.egloos.com/4630560 
    4
    http://blog.daum.net/sa55jung/14072339
    5
    사진 아래 있습니다. 이거 퍼온 사이트에서 html 코드를 제공해주더군요.

    6 7
    http://treehoppers.insectmuseum.org/public/site/treehoppers/home/list

    8
    http://thellesnews.blogspot.kr/2012/02/bocydium-globulare-um-inseto-brasileiro.html




    61. Lamp 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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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이름은 조개사돈, 학명은 Terebratulina Septentrionalis

    보시는 바와 같이 조개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개가 아니고 완족동물에 속하는 아이입니다.

    완족동물은 세계에 300종이상이 있고 
    화석종은 30000종
    한국에는 9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2.jpg

    이 아이는 지구에 5억 5000만년 전부터 살았다고 합니다.
    생존력 킹 바퀴벌레가 3억5000만년 전인 걸 보면
    얘도 물건은 물건입니다.

    3.gif

    껍데기에 작은 촉수가 달려 있어 ( 첫번째 사진에서 뭔가 실같은게 들러 붙어있죠? 그겁니다. )
    촉수로 물결을 치면서 물이 드나들 때 먹이를 걸러먹어요.
    먹이는 플랑크톤이구요. 플랑크톤사장이 이렇게 불쌍한 존잽니다

    길이는 최대 3cm
    수심 0~200m에서 살고
    보통 암반이나 큰 자갈에서 살고 있습니다.

    4.jpg
    이 사진 처럼 육경( pedicle) 이라고 하는 부분을 돌출 시켜
    바위표면에 자신을 고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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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Lingula Unguis 라고하는 완족동물의 다른 종인데
    육경 보여드릴려고 가져왔습니다.

    조개류와 다른 점은 껍질이 몸통의 좌우가 아니라 등과 배쪽을 덮고 있습니다.


    출처
    1
    http://oceana.org/en/explore/marine-wildlife/lamp-shell
    2
    http://www.livt.net/Clt/Ani/Ten/ten025.jpg
    3
    http://biology.fullerton.edu/biol461/zoobookmarks.html
    4
    http://hkpark.netholdings.co.kr/web/vocabulary/default/vocabulary_list.asp?menu_id=46306&id=1649&keyword=&from=%BE%C6&toto=%C0%DA
    5
    http://www.shutterstock.com/pic-107379410/stock-photo-tongue-shell-or-lamp-shell-lingula-unguis.html



    62. Flower Mantis
    1.jpg

    한국 이름은 꽃사마귀 입니다.

    전세계에 1400종이 있고
    크기는 1.2~15cm까지 다양합니다.


    2.jpg

    wahlbergii flowermantis

    색깔이 이렇게 진화한 이유는 위장입니다.
    꽃 위에서 위장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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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jpg

    hymenopus corinatus

    행동은 종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식물에 올라가서 먹이가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5.jpg

    wahlbergii flowermantis

    외국에서는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는 듯 싶습니다.
    연관검색어 두번째가 Flower Mantis For Sal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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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jpg

    devil`s flower mantis

    생태나 이런 거에 대해서 말씀 드릴 게 별로 없는데
    몸 색깔 빼고는 얘네들도 그냥 사마귀에요.

    암컷이 수컷 잡아먹고
    작은 도마뱀이나 곤충, 개구리 잡아먹고
    그렇게 사는 그냥 평범한 사마귀입니다.


    8.jpg

    orchid mantis



    출처
    1
    http://photo.net/photodb/photo?photo_id=7399661
    2
    http://www.deviantart.com/morelikethis/126795794?view_mode=2
    (wahlbergii flowermantis)
    3
    http://macrojunkie.deviantart.com/art/Wahlbergii-flowermantis-06-109235538
    4
    http://www.deviantart.com/morelikethis/86600676
    ( hymenopus corinatus )
    5
    http://macrojunkie.deviantart.com/art/Wahlbergii-flowermantis-05-109235437
    (wahlbergii flowermantis)
    6
    http://www.flickr.com/photos/42758436@N05/8058345883
    7 8
    http://7zero-fa.blogspot.kr/2012/01/blog-post_29.html#.Uy-bXKh_u8s
    (devil`s flower mantis )
    ( orchid mantis )



    63. Sawfish , Saw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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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저번 9.5편에서 톱상어라고 소개했던 톱가오리입니다.

    잘못 말했던 이유가 있어요 ㅠㅠ
    제가 가지고 있는 백과사전에서 이미지는 톱가오리를
    크기랑 학명도 톱가오리를
    하지만 설명과 이름은 톱상어로 써놨습니다.
    ㅠㅠ
    백과사전이 이러면 되나요 ㅠㅠ
    그래서 결국 둘 다하게 됐습니다

    일단 톱가오리부터 합니다.

    학명은 Pristis Pectinata
    분류는 연골어강 판새아강 가오리상목 톱가오리목 톱가오리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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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는 7.7m로 많이 큽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고 
    민물과 바닷물 양쪽에서 삽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어라는 타이틀도 달고 있습니다.


    3.jpg

    톱가오리과에 속하는 모든 종이 멸종위기등급 CR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곧 EW가 될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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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 시 주둥이로 먹이를 기절 시켜 죽입니다.
    주둥이가 긴 만큼 입이 작아서 그 크기에 맞는 것만 사냥한다고 합니다.
    위험할 때는 무기 처럼 휘두룬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무기하나 갖고 태어나는 거죠. 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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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부터는 톱상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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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는 판새아강 상어상목 톱상어목 톱상어과 입니다.

    몸길이는 최대 2m로 톱가오리에 비하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톱가오리와 비교 햇을 때 가장 큰 특징은 수염입니다.
    그리고 톱가오리는 숨구멍이 아래 있는 데 반해
    톱상어는 얼굴 옆쪽에 아가미가 달려 있습니다.


    7.jpg

    톱가오리는  주둥이로 직접사냥을 하지만
    톱상어는 긴 입으로 모래와 진흙을 파서 작은 무척추 동물을 잡아 먹는 다고 합니다.
    길고 납작한 주둥이 옆에는 각각 24개가 넘는 큰 이빨이 달려 있죠.
    심심하면 물고기 떼속으로 헤엄쳐들어가 주둥이를 휘둘러서 놀래켜 주기도 한답니다.
    귀엽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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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도 입이 작습니다.

    9.jpg

    수염만 기억하시면 톱가오리와 헷갈리실일은 없을 겁니다.


    출처
    1
    http://www.smh.com.au/environment/conservation/sawfish-coming-to-an-aquarium-near-you-20111202-1oavp.html
    2
    http://star-gazypie.blogspot.kr/2011_04_01_archive.html
    3
    http://en.wikipedia.org/wiki/Sawfish
    4
    http://news.sciencemag.org/plants-animals/2013/10/scienceshot-sawfish-going-extinct
    5
    http://www.cosmosmagazine.com/news/the-true-function-sawfishs-saw/

    6
    http://www.pbs.org/wgbh/nova/sharks/world/thlongnose.html
    7
    http://seapics.com/feature-subject/sharks/sawshark-pictures-002.html
    8
    http://www.sharksavers.org/en/education/biology/different-types-of-sharks/saw-sharks/
    9
    http://rpgdigital.pixel-shack.com/gallery.php




    64. Viper Fish

    1.jpg

    우리나라 발로는 독사 물고기 정도가 되겠지만
    실제로 독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학명으로는 Chauliodus 가 바이퍼피쉬 속입니다.
    총 9가지 종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많이 잡히지 않아서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크기는 30~60cm 
    열대온대 해역 심해 600~2800m에서 서식합니다.
    하지만 12800피트, 거의 4000m 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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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jpg

    우리가 흔히 아귀 하면 생각하는 저 등불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의 주인공이 바로 바이퍼피쉬입니다.

    커다란 입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죠.
    사나운 포식자에요.
    하지만 송곳니가 커서 입 안에 넣지 못한다고 합니다.
    송곳니는 오징어 같은 연체동물을 잡아먹을 때 쓴다고 합니다.

    수명은 30~40년으로 추정되고

    유충때 길이는 6mm에 불과한답니다.

    속도도 빨라서 초당 자기 몸 2개 정도를 간다고 합니다.
    초속 60~120cm 정도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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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이 급해서 잡히면 몇시간 이내에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고등어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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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은 바이퍼피쉬중에서 입안에 1350여개의 발광체가 있는 아이가 있는데
    입을 벌린 채로 그 발광체로 작은 물고기들을 유인해서
    입을 닫아버리는 아이가 있는데 결국은 못 찾았습니다.

    바이퍼피쉬 등불 사용하는 동영상도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무섭게 생겼지만 몇몇 돌고래와 상어의 먹이가 되기도 한답니다.
    맛이 좋은 가봐요 ㅋㅋ 먹어보고 싶네


    출처
    1
    http://iliketowastemytime.com/rare-deep-sea-predator-viperfish
    2
    http://ocean.nationalgeographic.com/ocean/photos/deep-sea-creatures/#/deep-sea09-viper-fish_18169_600x450.jpg
    3
    http://creativetorbay.com/scott-gleed/viper-fish/
    4
    http://www.glogster.com/usmcsemperfisniper/bathypelagic-zone/g-6mcep0vf57sc6df7ofrl0a0
    5
    http://www.extremescience.com/viperfish.htm

     

    65. 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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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사메무초 아닙니다.

    아직 알려진지 20년도 채 안되는 생물입니다.

    1999년 중국 곤명꽃박람회에서 소개된 생물입니다.
    학명은 Codariocalyx Motorius
    콩과식물이고
    동남아시아 원산의 관목입니다.
    온실에서 2m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여기까진 별거 없어 보이지만...

    2.jpg

    3.gif

    합성아닙니다. 실제에요.

    춤추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움직입니다.

    소리에 반응해서 엽신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엽점이라 부르는 부분이 관절처럼 움직여요.
    25~30도의 온도와 습도 70%정도에서 비교적 큰 소리에 잘 움직인다고 합니다.
    어린이와 여성의 노래소리에 특히 잘 움직인다고 합니다. 에라이 더러운 세상

     팽압운동을 통해 움직인다고 합니다.
    팽압은 세포가 세포벽을 밀어내는 압력을 뜻합니다.

    움직이는 이유는 태양을 추적하여 빛을 많이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빛이 있을 때만 움직인다고 하네요.

    4.png

    그래서 밤에는 잎이 이렇게 축 쳐져있고 움직이지도 않는답니다.

    솔직히 사진으로만 보는 것보단 실제로 움직이는 걸 보는 게 낫죠.

    신기하죠?


    출처

    1
    http://www.supertightstuff.com/02/08/pictures/tight-pictures/top-10-amazing-plants/
    2
    alienspacesciencenews.wordpress.com/2013/04/17/dancing-plant-moves-leaves-on-its-own-dancing-plant-ช้อยนางรำ-desmodium-gyrans-papilioneae-telegraph-semaphore/
    3
    http://storygrouptong.tistory.com/63
    4
    http://en.wikipedia.org/wiki/Codariocalyx_motorius



    66. Giant Isopod

    1.jpg

    거대 등각류 입니다.
    거대 갑각류도 되고 뭐 우리나라에 살지 않아서 우리나라 정식명칭은 없습니다.

    20종의 거대 등각류가 있다고 합니다.
    속 이름은 Bathynomous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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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보다 큽니다 ㅎㄷㄷ


    3.jpg
    뀽?

    차가운 깊은 바다에서 풍부하게 서식할 것으로 예상되고 3대 바다 모두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평균 36cm 까지 자라고
    최대 무게는 1.7kg 
    일반 적인 등각류가 고작 1~5cm 인거에 비해서 매우 큽니다.

    4.jpg

    사이좋게 과자를 나눠먹는 등각류 가족이에요.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작성자님 좀 맞죠?

    먹이는 시체입니다.
    바다의 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는 아이에요.
    심해 2140m 정도에 살고 수온은 4도 정도 되는 곳에서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얕은 깊이인 280m 365m 730m등등에서도 발견되다고 합니다.
    진흙이나 점토를 선호하고요.

    한가지 더 재미있는 점은
    음식없이 5년 간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먹성이 좋다고 하는데 음식 없을 때를 대비해서 많이 쌓아두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5.jpg

    모에화 인형이에요 ㅋㅋ



    사이좋게 시체를 나눠먹는 심해 청소부 가족이에요. 
    시체는 다랑어 같이 보여요.



    출처
    1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2/27/Bathynomus_giganteus.jpg
    2
    http://tackyraccoons.com/2011/04/20/wow-giant-isopod-did-you-see-that/
    3
    http://reefbuilders.com/2010/04/03/shocking-giant-isopod-rises-abyss/
    4
    http://korovieva.wordpress.com/2010/05/15/giant-isopods/
    5
    http://www.craftster.org/forum/index.php?topic=386923.0#axzz2wwvrOMnN


    67. Leucochloridium Paradoxum

    1.jpg

    이번에 소개할 생물은 달팽이가 아닙니다.
    달팽이는 그냥 평범한 달팽이에요.

    하지만 눈 부근을 보시면...
    달팽이 몸 속에 뭔가 이상한게 있죠. 
    그게 이번에 소개할 생물입니다.

    2.jpg

    기생충입니다.
    달팽이를 중간 숙주로 삼는 기생충이죠.

    유생 때는 달팽이의 내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달팽이의 양분을 뺏어먹으면서 성장을 하죠.
    점점 성장을 해서 떄가 되면 내장에서 나와 눈 쪽으로 갑니다.
    ( 보통 왼쪽눈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불명 )
    그리고 저렇게 화려한 겉모습을 자랑합니다.


    3.jpg

    원래 달팽이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지만 이 기생충에 감염되면
    달팽이 눈의 빛의 강도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에게 먹혀서 새의 소화기관에서 이 기생충이 성충이  됩니다.
    성인은 조류가 똥 쌀 때 같이 배출 되는 알을 낳고요.
    또 그 알을 달팽이가 먹습니다.

    4.jpg

    이게 기생충의 원래 모습입니다.
    그리고 눈 쪽으로 가면 인식을 저해시키는 것 말고도
    계속 움직입니다. 눈에 띄기 위해서

    이렇게요.


    5.gif




    여기 영상도 있습니다.


    출처
    1
    http://bio390parasitology.blogspot.kr/2012/02/leucochloridium-paradoxum-tasty.html
    2
    http://www.bogleech.com/bio-para.html
    3
    http://peroratio.blogspot.kr/2013/03/2013353-caramujos-zumbis-o-ciclo-de.html
    4
    http://www.molluscs.at/gastropoda/parasites/leucochloridium.html
    5
    http://www.bogleech.com/bio-para.html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총 13마리 했네요. 
    원래 더 할려고 했는데 욕심 부리다가 더 안될것 같에서 
    여기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순서군요. 

    생물에 관해서 작성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떠들어보겠습니다.
    물론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게 어떤 건 지는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이 시리즈의 제목은 세계의 신기한 생물들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세계에서 가장 신기한 생물은 바로 
    이 글을 쓰는 작성자와
    이 글을 읽는 여러분
    그리고 다른 사람들
    입니다.
    가장 신기한 생물은 인간이에요.

    인간처럼
    사회를 이루고 
    도구를 쓰는 생물은 있지만

    인간처럼 
    종교를 만들고
    이념이 다르다고 서로 싸우고 
    또 다른 종들을 멸종시키는 동시에 살릴려고 노력하는 생물은 없을 겁니다.
    이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도 인간이 유일할 것 같네요.
    또 추상적인 것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토론하는 것도 인간이 유일하죠.
    당장 이 글을 쓰고 있는 오유에서만 해도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씩 콜로세움이 열리니까요.ㅋㅋ

    다른 생물들이 봤을 때 신기한 생물은
    인간이나 인간과 가까운 개일 껍니다.

    제가 소개한 생물 중 대부분의 생존 방식은 자연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기생만 해도 널린 게 기생생물이죠.
    당장 우리몸에도 붙어있는데요. 진드기라고...


    하지만 개처럼 다른 종에게 길들여지는 방식은 아마 없을 겁니다.
    개미가 진드기를 사육한다고는 하지만 사육과 친구가 되는 건 좀 다르죠.
    ( 그리고 개미도 사회를 이루는 몇 안되는 동물 중 하나죠. )
    개라는 생물은 인간과 친구가 되면서 종이 달라졌죠. 
    ( 야성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아서 늑대와 교배도 가능하고 같이 살아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지금은 늑대에서 갈라져 나온 게 아니라 공통 조상에서 늑대와 개로 나눠지는 것으로 보이고요 )
    개는 충분히 인간과 떨어져서 살 수 있지만
    굳이 그런 길을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니 하는 말들은 별로 동감이 되지 않지만
    호모 사피엔스 라는 종에 대해서는 충분히 경외감을 느껴도 된다고 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필력이 딸려서 이 정도로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그냥 그것만 알아주세요. 
    자신이 지구에서 제일 특이한 생물체의 구성원이라는 것?



    여기서 10편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부록이 있어요. 이름만 마지막이라도 마지막편이니까요.

    부룩 첫번째!!
    제가 썼던 링크들 소개해드릴려고요.

    http://www.abovetopsecret.com/forum/thread504257/pg

    http://forums.spacebattles.com/threads/most-evil-looking-animal.234212/page-5

    https://sites.psu.edu/rclseils/2013/10/31/pas-8-haunting-organisms/

    http://listcrux.com/top-10-scariest-reptiles-earth/

    http://askprofessordave.wordpress.com/tag/ugly/

    http://www.thelivingmoon.com/45jack_files/03files/Crypto_Zoology_Deep_Sea_01.html

    http://www.arachnoboards.com/ab/showthread.php?98821-Heaviest-Beetles-in-the-world-and-some-great-others


    http://www.realmonstrosities.com/2011/08/enypniastes-deep-sea-swimming-sea.html

    http://kppun.com/kr/bbs/board.php?bo_table=64&wr_id=271
    http://top10everythingandanything.blogspot.kr/2013/03/the-worlds-top-10-most-amazing-sea-slugs.html


    http://www.velvet.by/shopwindow/svobodnoe-vremya/interesnoe/photoshop-otdykhaet-kogda-sama-priroda-chudit

    http://horrorstory1.tistory.com/653

    http://blog.roomorama.com/

    http://www.greenpacks.org/2008/05/19/five-generally-acknowledged-giant-insects-in-the-world/

    http://www.angelfire.com/ns/RhinocerosBeetles/

    http://www.realmonstrosities.com/2012/03/what-is-biggest-insect-in-world.html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erozen2su&logNo=140138209396

    http://www.cokesmithphototravel.com/marine-communities-of-the-olympic-peninsula.html

    http://www.break.com/article/13-insanely-huge-bugs-2434484

    https://simbania.wordpress.com/2011/05/page/2/

    http://www.scserp.com/SCS_Photo_Gallery_Lizards_Miscellaneous.htm

    http://www.herpetofauna.com.br/HerpetofaunaCacoal.htm

    http://www.cracked.com/article_19871_the-7-most-terrifying-mouths-in-nature_p2.html

    http://www.pinterest.com/ponnic/cnidarias/

    http://www.supertightstuff.com/02/08/pictures/tight-pictures/top-10-amazing-plants/

    이것저건 막 섞여 있어서 정확한 설명은 못 해드리지만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사이트들입니다.
    아직 못한 생물들도 수두룩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부룩 두번째!
    BGM에 관한 겁니다.
    브금 좋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
    썼던 거 모아드릴려고요.
     

    3편 브금
    DJ Okawari - Represent


    4편 브금
    괴물 OST - 한강찬가


    5편 브금
    TalesWeaver OST - Second RUN


    6편 브금
    불꽃심장 - 恨 Grudge 


    7편 브금
    불꽃심장 - Stardust ( 별의 눈물 )


    8편 브금
    Penumbra Soundtrack - A Letter For Red


    9편 브금
    Damien Rice - 9 Crimes




    그럼 진짜 이만
    신기한 생물들 10편을 마칩니다.
    이미 11편 생물들 3마리 찾았네요 허허





    청몽의 꼬릿말입니다
    <STYLE>textarea{color:#000000; background:ur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107411mffDzOpxYpnZttL3.jpg); border-width:0; border-color:#FFFFFF; border-style:soli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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