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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70679
    작성자 : 청몽
    추천 : 39
    조회수 : 9232
    IP : 39.118.***.243
    댓글 : 67개
    등록시간 : 2014/07/23 00:01:03
    http://todayhumor.com/?panic_70679 모바일
    bgm) 혐) 신기한 생물들 17편






    비쥐엠은 클릭해주셔야 됩니다.
    안 들으셔도 되면 그냥 내리시면 되구요. 
    혹시나 영상 신기하다고 보고 계시면 안됩니다. 
    안 될 건 없긴 한데 글 보셔야죠. 



    전편 링크


    안녕하세요. 청몽입니다.

    저번 편에서 제가 글 시작하기전에 주저리주저리했던 제 다중아이디에 대해서 해명을 할려고 합니다.
    현재 다중아이디는 3개까지 가능하고 그 3개 안에서도 추천 조작이나 여론 조작등의 행위를 하면 차단인 것이 규정입니다. 
    물론 4개이상 만들면 바로 차단이구요. 
    이 규정이 명시되어 있는 게 전 운영팀장의 글인지라 제가 글을 찾지는 못 했습니다. 현재 운영팀장의 공지글이 지워진 상태라서...
    ( 운영팀장이 만든 것이 아닌 규정이고 운영팀장은 차단 건에대해서 해명을 하면서 가지고 온 것이었습니다. )
    아마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오유는 아이피 앞자리 3자리로만 판단하기에 형제나 혹은 같은 아이피로 두 사람이 가입을 했을 때 등에 대비하여 만든 규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규정에 그르고 맞고를 떠나서 제가 경솔한 행동을 한 것은 맞습니다. 
    바르셀로나, 냥씨냥 등의 사건으로 오유 유저분들은 다중아이디에 대해서 민감해진 것에 대해서 제가 잠시 망각했었습니다. 
    당연히 다중아이디에 크게 데인 오유이고, 오유를 사용하시는 유저 분들 중 대부분이 다중아이디에 관해서 언급만으로도 불편할 수 있을 겁니다.  
    죄송합니다. 그 말은 확실히 오유에서 활동하는 업로더인 제가 해서는 안 될 말이었습니다. 
    이 글 이후에는 다중아이디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을 것이고, 그래도 불편하신 분들이 있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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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편에서 질문하신 분이 있어요. 닉언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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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유머중 (2014-07-14 18:28:34) (가입:2011-12-05 방문:726) 
    청몽님 신기한 생물들편 전편 정독했습니다.

    그 결과 청몽님께 오래 전부터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죽은 것들만 먹지만,

    야생에서는 살아있는 것들을 잡아먹잖아요.

    보통...

    물고기나 뱀류가 그랬던 것 같은데요..

    보통 동물들이 잡아먹히면 살려고 발버둥 치지 않나요?

    그럼 위벽이나 내장이 성치 않을 것 같아서요.

    야생의 생물들의 위장은 인간보다 강력한 보호장치가 있나요?

    전부터 되게 궁금했어요.

    살려고 발악하는 것이 생명체의 공통적 특징인데 말이죠..
    ---------------------------------------------------------


    이 점에 대해서 저도 생각해보니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려 했으나...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는 없었네요 ㅠㅠ
    대충 찾아보고 생각해본 결과, 일단 독사나 이런 얘들 같은 경우에는 먹이에 독을 주입시켜서 먹기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아 죽지는 않아요. 독 맞는다고 바로 죽는 게 아니라서...
    아마 독이 서서히 퍼지면서 죽어가고, 그 죽어가는 상태에서 소화됩니다. 
    보통 독사의 경우 신경독을 자주 쓰기때문에 살아있어도 움직일 수 있는 상태를 아닐겁니다. 
    그러므로 독사는 독만 주입하면 먹이를 그냥 막 삼켜도 별 문제 없죠!

    그러면 이제 보통 뱀의 경우에 대해서 말해보죠. 
    다른 예를 생각해 봅니다. 개의 경우 닭뼈를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 아 물론 개중에서 미쳤다고 그냥 으득으득 씹어먹는 얘들도 있어요.)
    왜냐면 위장이 다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닭 안 먹어보신 분은....없죠?
    뼈보면 날카로운 뼈도 있어요. 그 뼈들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야생에서 ( 야생에서니깐 늑대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먹이를 죽여서 뜯어먹는 얘들도 다칠 가능성이 있죠.

    뱀이 쥐를 먹는다고 생각해보죠. 
    사실 우리가 위장 속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고래 뱃속에 들어가서 거대한 위장이 있고 그 안에 공간이 있는 것 처럼 묘사되는데
    그건 잘못된 것입니다. 인간의 위는 공간이 있는 게 맞는데 공간이 있어도 그게 가만히 있을리 없습니다.
    소화시킬려고 계속 꾸륵꾸륵 움직이죠. 위의 경우도 이런데 소장이나 이런 데 들어가면 더 난리납니다.
    다시 뱀으로 돌아와서 뱀은 길쭉하게 생겼죠. 
    위장에서도 별 틈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압박이 된다는 이야기죠.
    별로 움직일 틈이 없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문제가 생길 일이 없죠.
    하지만 모든 일에 예외는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혐일거에요.








    vi1-1.jpg

    자기만큼 큰 지네를 삼키려다 그 지네가 찢고 나온 경우죠. 
    위의 두 마리 모두 죽었습니다. 
    뱀의 경우엔 종종 위험한 먹이를 삼킨다고 합니다. 
    악어를 삼키려다 내장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위의 뱀은 내장이 파 먹혀서 죽었다고 하네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딱히 더 강력한 위장을 갖고 있지는 않다 입니다. 
    얘네도 위험한 거 먹으면 내장 터지거나 찢겨서 죽어요. 
    물고기의 경우도 자기 만큼 큰 먹이 삼키려다 죽는 경우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물고기는 배부르다는 것을 알려줄 장치가 없어서...  역시 멍청멍청 합니다.  그게 매력이죠.

    그럼 다시 본 글로 돌아와서
    오늘은 식물 2종, 곤충 2중, 해양생물 2종입니다.
    고르게 분배되어 있네요.
    오늘은 하나는 혐이고, 두 개는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하고, 두 개는 신기하고, 하나는 귀여울 수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Tasmanian giant Crab

    1.jpg

    매우 크고 아름다운 크기를 자랑하는 집게발을 가진 게입니다.

    학명은 Pseudocarcinus gigas 입니다. 

    거대한 심해게로 알려진 게에요.
    서식지는 호주의 남쪽 바다에 있는 대륙붕의 가장자리에서 서식하죠. 
    최대 820m에서 살지만 대부분 140~270m에서 살아요.


    2.jpg


    3.jpg
    보통 게와 비교샷!

    무게는 13kg 정도까지 크고 등딱지 길이는 최대 46cm 까지도 자라는 큰 종입니다.
    수컷이 암컷보다 두 배정도 크다고 하네요. 


    4.jpg

    먹이는 보통 느리게 움직이는 것들입니다. 
    복족류, 갑각류 같은 것들이요. 
    정확히는 성게, 해삼, 불가사리 등등을 먹는 거죠. 

    산란은 6,7월에 하는데 암컷이 4달동안 50만개에서 200만개의 알을 가지고 다니죠.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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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gif

    이 게는 1992년부터 상업적으로 어업되어 왔습니다.  크기가 크니까 먹을 것도 많아서... 
    2004년에는 총 62.1톤이 잡혔다고 합니다.
    이런 큰 게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매우 오래 살고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이런 대형 어업에는 취약하다는 게 문제지요.
    ( 부화에만 4달이 걸리죠. )
    아직은 걱정없지만 곧 멸종위기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첫번째 아이폰과 같이 비교사진을 찍었던 게는





    9.jpg

    10.jpg

    이렇게 요리로 탈바꿈 했답니다.  맛있겠ㄷ....추릅.
    국수는 모르겠는데 위에 껀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  역시 인간이 제일 잔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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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꼬리박각시
     
    1.jpg

    벌새아닙니다. 나방이죠.  나방주제에 새같이 생김 

    우리나라 이름은 꼬리박각시이고요
    학명은 Macroglossum Stellatarum 입니다.

    별명은 벌새나방이죠.  비슷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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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새와 비슷하게 생긴 이유는 수렴진화의 한 예입니다.
    그러니까 먹는 거나 사는 곳이 비스무리 한 곳에서 각각 진화를 했는데 진화를 하고 보니 비슷하게 생겼더라 이런 거죠. 
    사실 진화도 하는 게 아니라 자연히 그렇게 진화 되는 거죠. 
    먹는 거랑 사는 거랑 사는 곳같은 것이 비슷하면 비슷하게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오유만 봐도 오징어들끼리 모이잖아요. 가끔 커플들이 위장 관광 온다는데... 

    3.jpg

    보통 낮동안에 날아다립니다. 그런데 새벽에도, 저녁무렵에도, 심지어 비가와도 날아댕깁니다 ㅋㅋㅋㅋ
    이건 주광성인 hawkmoth에게도 매우 드문 특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각능력때문에 ( 일단 보여야 날아다니니까요. ) 연구가 진행중이에요. 
    현재 상대적으로 색깔를 학습하는 데에 있어서 좋은 능력을 보인다고 하네요. 


    4.jpg

    서식지가 매우 넓은데 포르투칼에서부터 한국까지 비슷한 위도에서는 일년내내 서기합니다. 
    보통 따듯한 곳에서 서식한다네요. 

    5.jpg

    유충이나 알은 별다른 특징이 없어요. 
    알은 낳은 후 6~8일 후에 부화하고 한 번에 200개까지 낳는다고 합니다.
    애벌레는 빠르면 20일 정도에서 끝나고 그 다음에 번데기를 지나서 성충이 되요.

    성충의 크기는 날개 길이가 4~4.5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벌새가 5cm 정도 좀 안되니까 크기도 비슷하네요.
    사실 벌새는 몸길이고 꼬리박각시는 날개길이니까 실제로 보면 벌새가 좀 더 클겁니다. 
    그래도 많이 비슷하긴 하네요. 

    최대 45도에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 온도는 곤충의 근육이 움직일 수 있는 한계온도 근처라고 합니다. 
    아주 자신의 몸을 불살라서 날아다니네요.  비행중독인가...   날개를 해체하도록 하겠습니다. 


    6.jpg


    7.jpg

    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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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애벌레고요. 

    성충의 먹이는 보통 꿀입니다. 
    보통 길고 좁은 꽃을 선호하는데 이유는 다른 곤충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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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두장은 비교해보시라고 가져온 실제 벌새사진입니다. 
    참고로 꼬리박각시의 영어이름이 Hummingbird hawk mot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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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ilobite Beetle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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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말로는 삼엽충 벌레 쯤 되겠습니다.

    Duliticola 라는 속에 속하는 벌레에요.
    그 속은 다시 Lycidae 라는 딱정벌레 과에 속하죠.
    이 곤충은 딸정벌레의 일종이라는 것입니다.
    전혀 딱정벌레 같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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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속의 이름은 보르네오에 있는 Dulit 산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암컷은 애벌레 형태로 남아있으며 그 길이는 40~80mm 입니다. 
    이 벌레의 평평한 껍질로 두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삼엽충과 비슷하기에 별병이 삼엽충 딱정벌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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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은 암컷보다 훨씬 작은 8~9mm 입니다.
    수컷의 외관은 그냥 딱정벌레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사진은 못 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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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은 열대 우림에서 발견되고 특히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먹이에 관해서는 논란이 좀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달팽이나 다른 벌레를 먹는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곰팡이나 썩은 나무를 먹는다고 주장합니다.
    아직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냥 24시간 따라다니면서 관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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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서 저 평평한 껍질 아래는 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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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 찾으면서 ' 어? 위키피디아에 있다 ㅋㅋㅋ 아싸 ㅋㅋㅋ ' 이랬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모양이네요.
    이거 쓴 사람 나와. 나랑 싸우자는 거지? ㅋㅋㅋㅋㅋ
    이럴거면 아예 써 놓질 말라고 ㅠㅠ 괜히 기대하게 만들어ㅠㅠㅠㅠ





    4. Sugar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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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파인이라는 소나무입니다.

    슈가는 우리가 아는 그 설탕 맞아요. 이름이 설탕 소나무에요.
    송진이 달아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네이밍 센스 참... 다니까 설탕!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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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나무는 일반적으로 1.5~2.5m로 자라고 최대 3.5m 까지 자랍니다.


    아 물론 키 말고 직경이요 직경만 해도 여러분 키보다 커요. 드럽게 큼
    키는 40~60m, 최대 82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소나무 중 하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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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나무 중 가장 큰 종이 요세미티 자이언트라는 요세미키 국립공원에 있는 소나무입니다.
    그 소나무의 크기가 82.5m 이죠. 볼 기회 있으시면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크기 정도면 가까이 가서 봤을 때 현실감이 안 느껴지죠. 

    잎은 다섯개씩 모여있습니다. 잎의 길이는 6~11cm 입니다.


    또 하나 굉장히 큰 게 있습니다. 
    사실 이걸로 유명한 소나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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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방울이 더럽게 큽니다.  맞으면 최소 사망

    솔방울이 25~50cm 최대 66cm까지 자라요.
    이 소나무의 씨앗은 2~3cm 정도 인데 잣의 일종이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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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으로는 과부제조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별명의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남자들이 사냥갔다가 맞아서 죽어서(...) 랍니다. 

    무게가 5kg 정도 되니까 한 40m 정도에서만 떨어져도 당연히 죽어요. 운 좋으면 살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맞아 죽은 사람도 있다는데 기록은 못 찾았네요.  진실은 저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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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Mimic Octo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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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말로는 흉내문어, 학명은 Thaumoctopus mimicus 입니다.

    다른 바다 생물로 변장할 수 있는 문어 종입니다.
    대부분의 문어처럼 자신의 피부 색을 바꿀 수 있는 색소를 가지고 있는데다 이 아이는 아예 행동과 모습까지 흉내내는 게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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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동물들이 먹이가 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 모방이라는 걸 많이 사용하지만
    이 문어가 가장 다양한 형태를 복사할 수 있는 유일한 종이죠.

    1990년대 초 인도네시아 슐라웨시의 해안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great barrier reef 에서 발견되기 전까지는 인도네시아에서만 사는 줄 알았죠.
    벨튼 이라는 사람이 2010년 6월 리자드섬에서 다시 이 문어를 발견하기도 했구요.

    3.jpg


    직경 60cm 로 성장하는 작은 문어입니다.
    이 문어의 원래 색상인 갈색과 베이지 색의 줄무늬도 독있는 종을 모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유독한 문어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유독성 여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유독하지 않은 것으로 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정도로 따라하면서 진화하는 얘가 또 독성이 있게 진화할 가능성은 낮기때문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게 왜 유독성 여부를 왜 모르냐면 물릴 지원자가 없어서 그래요. 한 번 물려보실 분? 

    4.jpg
    이 사진은 바다뱀을 흉내내고 있는 사진입니다.

    먹이는 작은 물고기, 게, 벌레를 먹습니다.
    먹이를 잡을 때도 먹이의 짝인양 행동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예를 들면 게를 먹자 치면 게처럼 변해서 게에게 다가가는 식이죠. 
     그리고 진짜 내장이 털리는 겁니다. 이래서 오유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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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내내는 예 중 몇개는 lion fish, 바다 뱀, 넙치 , 해파리가 있습니다.
    lion fish의 경우에는 15편에 나왔던 위험한 물고기죠.

    지금까지 알려진 흉내내는 개수는 15종입니다. 
    모습만 모방하는 게 아니라 행동까지 비슷하게 행동합니다.
    넙치를 흉내내는 동안에는 움직임이 거의 없는 식으로 말이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락 한 번 직접 보시는 게 낫습니다.
    문제는 그닥 똑같아 보이지 않는다는게...





    영상 이름은 무시하세요. ( 이미 댓글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습니다. )
    영상 자체는 별 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영상초반에 어부가 발견한 거라고 했는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과학자들이 연구하다가 발견한 거라고 하네요. 
    뭐가 정확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거나 인도네시아에서 1990년대 초반에 발견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출처




    6. Jabutic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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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부티카바라는 과일입니다.

    학명은 Plinia cauliflora 라고 합니다.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미나스 제 라이스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같은 과에 있는 다른 종들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볼리비아에 서식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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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서 자주빛이 도는 검은색이나 하얀빛이 도는 자주색 과일이 열리는데 
    그냥 먹거나 젤리로 혹은 주스나 와인으로도 만들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맛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가면 한 번 먹어보세요.  근데 별로 가고 싶지는 않죠. 브라질은... 치안이 헬오브헬이라.

    3.jpg

    나무는 천천히 성장하는 상록수 입니다. 
    연어색의 잎은 어릴 때 잎이고 나중에는 초록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약한 산성토양을 좋아하지만 적응을 잘해서 알칼리 해변 모래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재배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일년에 한 두번만 꽃과 과일이 열리지만,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열대 지역에서는 일년내내 꽃과 과일이 열린다고 합니다. 

    과일은 직경이 3~4cm 정도 되는 과일입니다. 
    색깔은 포도와 유사하다고 보면 되요.
    보통 안에는 4개의 큰 씨앗이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시장에서 많이 판다고 합니다.
    워낙 빨리 썩어서 재배하는 지역이외에서는 날 것은 구경하기가 힘들답니다. 
    3~4일이면 이미 발효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잼이나 와인 등등으로 만드느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그냥 과일인데.....



    아래는 혐입니다. 









    4.jpg

    열매가 이따구로 열립니다. 
    줄기 끝에서 열리는 게 아니라 대놓고 줄기에서 자라요.
    그것도 매우 다닥다닥.

    5.jpg

    사실 얘만 이렇게 줄기에서 과일이 열리는 건 아닙니다.
    식물 중에서 찾아보면 꽤 있어요. 

    6.jpg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맛있다고 하니까... 
    사실 재배만 하면 어떻게 열리는지 볼일은 없죠. 그럼 보여주지 말던가.

    7.jpg


    8.jpg

    이건 아직 안 익은 거에요.


    9.jpg

    무슨 벌레들이 나무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10.jpg

    빽빽합니다.



    출처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진짜로 11월 전까지는 안녕이네요 ㅠㅠ

    그리고 신기하다 싶은 생물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제 생물이 거덜났어요(...) 
    제가 못 찾는 거긴 하지만... 

    댓글에 사진으로만 올려도 제가 검색은 해보겠습니다.  못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18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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