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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tion_431774
    작성자 : 홍염의포르테
    추천 : 5
    조회수 : 133
    IP : 1.240.***.3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5/11 22:23:27
    http://todayhumor.com/?animation_431774 모바일
    [소설,판타지] MP3 20화(자각)
     일하느라 며칠 피곤해서 애게를 안봤더니 충격과 공포네요. 수위가 ㄷㄷ

     운영자가 안 잡는게 확신되니 수위 올라가는 속도가 다이나믹하네요 ㅋㅋㅋ

     아무튼 20화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연재돼요!


    20화. 자각



    나 자신은 죽었었다.


    그리고 이 몸에서 깨어났다.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알 수 없었다. 스스로 열심히 떠올리며 자기 자신에게 설명해보려 애썼다.


    귀신이 되어 남의 몸에 접신한 건가? 남의 몸에 침입? 아니면 이 기억 자체가 가짜인가? 무언가 실험 당해서? 아니, 아니었다. 본능적으로 그런 것이 아님을 알았다. 자신의 기억은 가짜가 아니었으니까, 그렇다고 접신한 것도 아니었다.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면에 이안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다른 존재의 몸에 둘이 같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자신이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있었다. 이안과 자신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것은 환생. 자신이 죽어, 이안으로 환생했다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도 가장 설득력이 높았다. 그리고 어떤 일로 전생의 인격, 기억인 내가 이안의 몸에서 깨어난 것이다.


    그랬기에 이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이 몸은 아직 의식의 저편에 잠들어있는 이안의 것이었다. 자신은 그저 무단점거한  것에 불과했다. 머지않아 이안이 깨어날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이안? 이안이라... 이안.. 흠. 그래. 이안. 넌 왜 여기에 잡혀왔지?”


    레이첼은 이안이라는 이름을 되새김질이라도 하듯이 계속 중얼거렸다. 자신이 들은 적 있는 사람인지 생각하는 듯 했다. 그러나 별로 짐작가는 곳이 없는지, 이내 다시 질문했다.


    “왜 잡혀왔지?”


    “그...”


    ... 나는 입을 열다가 잠시 맘을 멈추었다.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기도 했지만, 과연 내가 이안의 삶을 멋대로 결정해도 되는가? 내가 제멋대로 행동했다가 잘못된다면 어쩌지?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했다가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었다.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으려 입으로 가져가지만, 손톱이 없는 모습에 눈쌀만 찌푸렸다.


    최대한 이안에게 해가가지 않는 방향을 생각해야했다.


    레이첼... 같은 죄수 처지인 그녀라면 일단은 좋은 협력자가 될지도 모른다. 감옥을 나갈 때까지는 말이다. 죄수라는 점이 오히려 위험성도 높았지만, 고문을 당하는 감옥안에 갇혀있는 것보다는 나았다. 그 정도는 감수할만한 위험이었다. 감옥에서 나가는 것이 최우선 이었다.


    그렇게 본다면 위험을 생각해도 꽤나 우수한 협력자가 될지도 몰랐다. 그리고 나도 협력을 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해낼 필요가 있었다. 지금 이안이 어떤 상황에 처한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실수할지도 몰랐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실수는 치명적이었다.


    “기억이...”


    나는 머리를 짚으며 고개를 돌렸다. 상황파악을 제대로 못해 실수한다면 돌이킬 수 없을 지도 몰랐다. 상황에 따라서는 저 여자의 협력을 아예 배제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었다.


    나는 기억을 되감듯, 다시 꺼내서 곱씹었다. 차근차근 천천히.


    엘리시안 성전 행렬과의 전투, 우리가 매복을 하고 나는 그 행렬에 닉과 함께 있었다. 그리고 레이븐과 합류해서 렌을 탈출... 아니 그것보다 후에 마지막 기억. 마지막 기억이 언제지? 동굴로 도망친 것과 차원문, 그래 전이가 가능한 차원문으로 렌은 탈출했지만 닉과 나는 잡혔다. 중간에 차원문이 사라져버렸기에.


    누군가 무언가 던져서 그것이 터졌고, 주변에 있는 마나가 전부 상쇄되어버렸다.


    나도 거기서 정신을 잃었다. 신폭. 그래. 거기서 터진 것이 신폭이었다. 어디서 들었지? 누군가 중얼거리는 것을 들었었다.


    -성물까지 사용했는데!


    -설마 차원문일 줄이야. 노괴 자식.


    그래, 제이메르. 제이메르였다. 성기사들을 이끌고 있던 제이메르. 그 새끼.


    갑자기 피가 끓어올랐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울분이 치솟았다. 적의감이 머리를 지배하려했다.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왜 이러지? 저 말을 어디서 들었지? 그래, 조금 더 최근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내 몸을 이렇게 만든.... 고문을 당했을 때의 기억이.


    “으윽.”


    기억을 떠올리려고 했지만 그 기억을 끄집어 내는 도중, 거부감이 내 몸을 가득찼다. 본능적으로 내 몸이 기억을 거부하듯, 뇌가 떠올리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따. 그 기억만을 가두어 놓은 것처럼 꺼낼 수가 없었다. 마치 멀미를 하는 듯한 느낌 아까와 같은 현기증과 함께 내 정신을 몸이 거부해 정신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괴리감이 들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트라우마를 건드린 것과 같이 몸이 부들부들거리며 떨렸다. 고개를 젖히자, 레이첼이 무언가 이해된다는듯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내 고문흔적을 보아서일지도 모르겠다.


    몸은 기억하길 거부하지만 그것은 중요한 기억이었다.


    앞의 기억의 정보만으로는 부족했다. 주변인들이 이안에게 별로 정보를 주지 않았다. 혹시나 모를 정보 누설을 우려한 탓에 의도적으로 정보를 주지 않은 것 같았다. 오히려 적이 고문하며 흘린 정보가 더 가치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뇌로부터 기억을 천천히 끄집어내었다. 그리고 그 기억들을 본 순간 아까 제이메르에 대해 떠오르던 적의감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나를 고문하던 주체가 바로 그였다.


    그는 렌을 빼돌린 위치를 물었다. 결국 차원문을 통한 이동을 막지 못해 렌을 잡지 못한 것이다. 게다가 동굴의 마나를 모두 상쇄시켜 없애버린 신폭으로 인해서 마나의 흔적이 남지 않아 차원문의 경로조차 찾지 못하는 듯 하였다. 차원문이라는 것 자체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하지 못한 듯 했다. 공간이동은 인간에게 허용된 권리가 아니었으니까. 트롤이 있던 그 동굴은 어떤 용의 보금자리였던 듯 했다. 그 흔적으로 불안정한 차원문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제이메르와 병사들이 나를 고문하며 중간중간 이야기한 정보들로 판단하면, 그것을 닉의 할아버지인 촌장이 가동한...


    잠깐?


    의문이 생겼다. 이안이 가지고 있던 상식과 맞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이안은 주의깊게 여기지 않았지만, 일개 마을의 전투력 수준이 이상했다. 게다가 차원문을 가동시켰다고? 그전에 성전의 기사단을 어떻게 이긴거지? 수의 우위가 있었지만, 마법. 그 스크롤로 기동한 마법은? 그 디안이라 부른 놈이 트롤을 일격에 배었다. 그리고 그런 성기사가 총 15명...


    게다가 제이메르라는 기사가 그 행렬을 루얀이라는 주교와 함께 통솔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는 어느 정도 수준인 거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짐작가지 않았다. 얼핏 전투장면이 떠오르긴 했지만, 너무 단편적이었고, 그 장면마저 데카르트에게 밀리던 장면이었다. 들은 이야기가 있긴 했지만, 실전과 비교하기엔 형편없는 정보 뿐. 비교해 볼 수 없었다.


    “제이메르...”


    그가 이끌던 성기사들, 주교, 신관. 나중에 증원때문에 마을사람은 결국 모두 사망한 것 같았지만, 마을사람들의 힘은 성전의 행렬을 이길 정도였다. 마을의 전력은 대체


    “뭐? 제이메르? 제이메르라고?”


    레이첼은 내가 멍하니 중얼거린 소리를 듣고는 놀라서 되물었다. 레이첼은 제이메르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게다가 놀라기까지 하는 모습은 그가 꽤 유명한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있어요?”


    “모를리가 있나. 엘리시안 성전에서 가장 유명한 놈 중에 하나인데. 이 나라 안에서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유명하다고?

    “그렇군...”


    “그래서 제이메르를 만났나?”


    “네.”

    어디까지 이야기하는 것이 좋지? 나를 여기에 가두고 고문한 것이 제이메르였다. 그리고 기억의 마지막 단편은 백발이 성성한 마법사. 그리고 그에게 무언가 당한 것이 마지막 기억이었다. 일단 질문이 먼저였다.


    “제이메르. 그 성기사는 얼마나 강한거죠?”


    “모르긴 몰라도 저 아래 야만인 놈들을 제외하면... 성국 안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겠지.”


    제이메르를 압도할 정도라면 이안의 아버지는 뭘 하던 인물이지? 그러고보니 집에 있던 검도 심상치 않았다. 이안은 별생각이 없었으나. 의장용으로 보일 정도로 화려하기까지 했던 검. 차원문을 열 수 있는 마법사. 그리고 습격이긴 했지만, 성전 행렬을 압도할 수 있었던 전력까지.


    자신도 마을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렌이나 닉의 정체라던가, 자신. 이안의 정체도.


    출처 01화. http://todayhumor.com/?animation_430361
    02화. http://todayhumor.com/?animation_430370
    03화. http://todayhumor.com/?animation_430384
    04화. http://todayhumor.com/?animation_4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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