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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7609
    작성자 : 연애무능력자
    추천 : 28
    조회수 : 103315
    IP : 121.190.***.3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2/18 16:43:39
    http://todayhumor.com/?panic_77609 모바일
    [reddit] 내 친구가 연락이 안돼 (8)

    1. 원문: http://www.reddit.com/r/nosleep/comments/1ioocb/my_friend_hasnt_been_in_contact_since_this_series/


    오늘은 진짜 인생 최악의 밤이었어. 지금 모텔 방에 있고 밖에는 경찰 명이 지키고 있어. 적어도 여기는 안전하겠지.

    너네가 하는 들어보니까 Dean 나한테 보낸 사진은 아마 시카고에서 찍은 같애. 여기서 시카고까지 갈려면 차로 적어도 하루는 가야되는데근데 폰은 분명 아파트에 있거든? 그니까 폰으로 찍은 아니거나 아니면 얘가 텔레포트를 했거나 하나겠네.

    어쨌거나 경찰서로 가서 Dean 아파트로 사람들을 데리고 갔어. 내가 겪었던 모든 것들을 경찰들한테 설명해줬고 그제서야 사람들이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인정하기 시작하더라. 아파트 매니저한테 여러 연락할려고 시도했는데 절대 안받았어. 보통 사람들은 경찰한테서 오는 연락을 그냥 무시하지 않잖아.

    거기에는 나랑 경찰 4명이 같이 갔었어. Robins, Morgan, Brown, Niles 이렇게 네명. 우리가 경찰차 밖으로 나왔을 나는 블라인드가 다시 내려져있다고 그사람들한테 알려줬어. 내가 거기 갔다온 다음에 누가 왔다갔던 분명한 같다고 입을 모으더라고. Brown 경관이 웃는 얼굴로 나한테 총을 보여주면서 하나도 걱정할 없다고 안심시켜줬어.

    내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한 다음에(Alex 나한테 알려줌) 내가 들어가기 전에 Niles Morgan 먼저 들어가서 훑어보기로 했어. 나는 Dean 호수를 알려줬는데, 나한테 다시 돌아와서 말하기를 아파트 전체에 번호가 없어져 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가서 어디로 가야되는지 알려줘야됐어. Robin이랑 Brown 밖에 남아서 누구 들어오는 사람은 없는지 지키기로 했고. 여기는 진짜 쪼그만 마을이기 때문에 이게 자기들이 있는 최선이라고 했어. 팀을 꾸려서 오지는 못하지만 본부에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도 했어.

    아파트 안은 어젯밤이랑 똑같앴어. 곰팡이 천지. 이번에는 우리 마스크를 꼈어. Niles 이런 곰팡이 종류는 처음 본다고 하고 샘플로 뜯어갔어. 나중에 조사한다고.

    안에 공기는 진짜 미치도록 숨막혔어. 우리가 들어가자마자 소름이 돋았다고. Niles 경관도 부르르 떠는 내가 봤어. 사방에서 나를 지켜보는 느낌이었어. 누가 보고 있는데 도저히 그게 뭔지 없는 불안한 느낌 알아? 내가 너무 두리번거리면서 신경질적으로 구니까 Niles 어깨에 손을 올리고 징전하라고 하더라.

    엘리베이터는 고장났고 버튼은 죄다 닳아 있었어. 건물 전체에 전기가 하나도 안들어오는 같았어. 그래서 어쩔 없이 계단으로 갔지. 계단 올라가는 중에 경찰들이 나한테 손전등 하나를 쓰라고 줬어.

    삼층은 로비나 계단보다 훨씬 심했어. 곰팡이가 천장등까지 잠식해 있었고 개는 심지어 떨어져서 산산조각 있었어. 벽지는 벗겨져서 갈기갈기 찢어져 있었고. 유리조각이랑 벽지 찢어진 넘어서 Dean 집으로 가야했어. 냄새는 마스크를 써도 진동을 하더라.

    경찰들은 경찰스러운 절차들을 마쳤어. 그런 있잖아. 문을 포위하고 다음에 경찰이니까 열라고 하는 . 다음으로는 총을 내린 채로 들어갔지. 나는 그러는 동안에 문간에서 불안하게 서성거리면서 뒤를 2 간격으로 흘끗거리고 있었어. 드디어 Niles 나한테 들어와도 된다고 손짓했어.

    들어가자마자 냄새가 나를 덮쳤어’. 그니까 무슨 진짜 덤프트럭이 덮치는 것처럼 문자 그대로 덮쳤다고. 예의 냄새 있잖아, 냄새에 뭔가 시큼한 화학물질 같은 섞인? 경찰들이 나보고 들어와서 이전이랑 똑같은지 봐달라고 했어. 이전이랑 전혀 똑같지 않았어.

    원래 거실 소파는 크림색이었는데 이제는 거의 시커멓게 변해 있었어. 블라인드 색처럼. 그리고 엄청 더러워지고 납작해져 있었어. 누가 엄청 오랫동안 것처럼. 그것 뿐만이 아니라 아파트 건물 전체가 무슨 20 동안 버려져있었던 같았어. 싱크대에 있는 접시들은 깨져 있었고 초록색 물때가 자글자글 있었어. 부엌에서 나는 냄새는 특히 심했던 같아.

    화장실 거울은 이제 완전히 깨져 있었어. 샤워기 머리 부분에서는 까만 물이 똑똑 떨어지고 있었고 욕조는 완전 녹이 슬어 있었어.

    우리는 Dean 침실로 들어갔어. 침대만은 여전히 깨끗하게 정돈된 상태였어. 그냥 깨진 거울 조각이 위에 흩뿌려져 있었을 . Morgan 나한테 Dean 폰으로 다시 전화해보라고 했어. 핸드폰이 아직 자리에 있는지 확인해보자고.

    진짜 처참하게 벌벌 떨면서 그렇게 했지. 우리는 진동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엄청 멀리서 들려 오는 것처럼 조그맣게 들렸고 엄청 메아리쳐서 들렸어. 뒤쪽에서 나는 소리같이 말이야.

    Morgan이랑 Niles 매트리스를 뒤집었어.

    제일 처음 알아차린 매트리스 아래쪽이 완전 파여나갔다는 거였어. 아님 불에 걸수도 있고. 안쪽이 둥그런 모양으로 까맣게 썩어 있었어. 내가 만약에 매트리스 위쪽을 만져봤다면 안이 텅텅 비어서 센치 두께밖에 된다는 알아차렸을 거야. 그래서 매트리스 아래에 성인 남자 정도의 사람이 비교적 편안하게 들어갈 공간이 있었던 거였어. 그거 보고 진짜 토할 같더라.

    다음으로 알아차린 벽에 붙어있는 환풍구가 통째로 뜯어져 있다는 . 침대로 가려져 있어서 몰랐는데 매트리스를 걷어내니까 벽에 뚫려 있는 깊고 어두운 구멍이 보였어. 누가, 대체 거기로 들어간 건지 진짜 수가 없었어.

    Morgan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다른 경찰들에게 알렸어. 빌딩에 누가 돌아다니고 있건 간에 오래된 환풍구 시스템을 통해서 들락날락했을 거라고 했어. 빌딩의 모든 환풍구들이 연결되어 있을 건데, 그걸 조사하려면 많은 인원이 필요하다고.

    이쯤 해서 집에 가고 싶었어. Niles Morgan 나는 이상 여기 없어도 같다고 동의해줬지. 근데 가기 전에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고 했어. Dean한테 마지막으로 전화해달라고. 그렇게 했지. 그리고 우리는 진동 소리가 환풍구 안쪽에서 들린다는 깨달았어. Niles 천천히 환풍구 입구 쪽으로 몸을 숙였어.

    뭔가가 안쪽에서 도망가는 소리가 들렸어. 질질 끄는 소리. 벽이랑 상당히 가까운 데서 나는 소리였어. Niles 깜짝 놀라서 뒤로 물러섰어. 뭔가 살이랑 금속이랑 부딪히는 소리? 손발을 빠르게 타다닥 거리는 그런 소리가 들렸어. 눈을 감고 최대한 구멍에서 멀어지려고 쪽으로 갔어. Niles Morgan 총을 겨누고 손전등 불빛을 쪽으로 비췄어. 그래도 그게 뭔지는 보이지 않았지.

    같은 데서 빨리 나가야겠어,” Niles 말했어. 그는 눈에 띄게 불안해하고 있었고 Morgan 굉장히 걱정되는 눈치였어. 둘은 서둘러서 나를 끌고 침실을 나갔어.

    다음에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어. 분명 우리는 계단참에 있었거든? 내가 앞이었고 둘이 뒤에 있었다고. 그리고 나서 나는 코너를 돌았는데 다음 순간에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어.

    나는 완전 패닉 상태로 후레쉬 불빛을 여기저기 비추면서 계단으로 그들이 내려오는 기다렸어. 아무도 없었어. 아무것도. 바로 뒤에 있었는데!

    불이 꺼졌을 때의 아파트 계단은 진짜 세상에서 제일 어두운 공간일 거라고 장담해. 거기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어. 진짜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인생을 통틀어서 이렇게 겁에 질린 적이 없었던 같아. 나는 Niles Morgan 이름을 애타게 외치면서 층을 내려가서 바로 앞에 보이는 첫번째 문을 밀고 들어갔어.

    나는 로비로 나온 아니었어. 진짜 하늘에 맹세코 내가 1층에 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불빛을 대충 비춰보고 나서 나는 내가 빌딩의 지하실에 있다는 깨달았어. 그렇게 어두웠는데도 나는 곧바로 거기가 Dean 며칠 전에 나한테 보냈던 사진의 장소라는 있었지.

    나는 쪽으로 다시 물러났어. 망할 계단으로 다시 돌아가야 아냐. 귀가 웅웅거리면서 다시 울리기 시작했어. 머리가 진짜 깨질 같이 아팠어. 오른쪽에서 질질 끌리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본능적으로 손전등 불빛을 쪽으로 비췄어.

    Alex 거기 있었어. 쪽을 등지고 지하실의 커다란 기계를 마주보고서. 팔을 그냥 몸통 옆에 힘없이 늘어트리고 그냥 자기 앞에 있는 파이프 같은 뚫어져라 보고 있었어. 엄청 놀란 동시에 뭔가 안심이 되기도 해서 이름을 불렀어. 천천히, 정말 천천히 나를 돌아봤어.

    웃고 있었어. 엄청 엄청 환하게. 너무 환하게 웃고 있어서 얼굴이 아프지 않을까 생각이 정도로. 내가 보고 있는 동안 아래턱을 천천히 벌렸어. 결국에는 입을 엄청 크게 벌리고 소름끼치게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를 응시하게 거야. 미친듯이 신이 사람인 마냥.

    근데 그것 빼고는 전혀 움직임이 없었어. 심지어 쪽으로 몸을 돌리지도 않았어. 그냥 어깨 너머로 나를 보고만 있었던 거야.

    갑자기 슥슥 끌리는 소리가 들렸어. Alex 있는 복도에서 들렸는데 멀리서 나는 소리였어. 얘가 알아차린 낌새는 없었어. 그냥 자리에 가만히 서서 조용히 웃으면서 뚫어지고 쳐다보고 있었어. 거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나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불빛을 비췄어.

    내가 뭔지 확실히 모르겠어. 그것( 사람일지도) 너무 멀리 있어서 불빛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거든. 근데 배를 바닥에 깔고 다리를 질질 끌면서 팔로 기어오고 있었던 같아. 진짜 끔찍하게 말랐고 피부는 희게 번들거렸어. 그리고 그게 쪽으로 점점 빨리 다가오고 있었어. 팔을 움직일 때마다 미친 뚝뚝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눈이나 코는 봤어. 다시 말하지만 그렇게 가까이 있지는 않았으니까. 근데 언뜻 보기에는 얼굴 위쪽 전체가 그냥 맹숭한 희여멀건한 살덩어리였어. 근데 입은 있었어. 얼굴에 비하면 너무 컸는데 거의 광대뼈 있는 데까지 입이 한껏 찢어져 있었어. 이빨도 엄청 컸어. 사람 이빨 모양인데 훨씬 길었어. 그것도 웃고 있었어. 존나 신난 처럼.

    거기 영원이라도 것처럼 못박혀있었어. 소리조차 지르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러다가 그게 불빛이 닿는 경계 바로 앞에서 멈춰서, 천천히, 아래턱을 벌리고 시커먼 입안을 보였어.

    그게 움직이게 만들었어. 순식간에 지하실을 벗어나서 계단을 뛰어올라갔어. 뒤로 지하실 문이 다시 열리고 누가 재빨리 쫓아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Alex 같아.

    경찰 명은 정문 앞에 있었어. 내가 없어져서 다들 엄청 놀라고 당황했더라. 밖으로 뛰쳐나오면서 다른 필요 없이 그냥 지금 당장 떠나자고 했어. 내가 경찰서에 가서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야 내가 뭔지 설명할 있었지. 걱정하는 표정으로 경찰들이 다시 가서 조사할 거라고 했어.

    나는 내일 마을을 떠날거야. 다시 집으로 갈래. 이제 그만할거야. 미안하지만, 진짜 이제 그만 할래.

    Dean, Sam, Lisa, 너네가 만약 이걸 다 읽고 나면 제발 나한테 괜찮다고 연락해줘. 사랑해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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